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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력용 ICC 프로파일, 쉽게 설정하는 법

모니터로 볼 땐 완벽했는데,
프린터로 출력하니 색이 탁하거나 완전히 다른 색감으로 나온 경험 있으신가요?📸

문제는 종종 ‘색상 관리(컬러 매니지먼트)’ 부족 때문이에요.
특히 사진 출력 시 ICC 프로파일을 제대로 설정하지 않으면
색이 망가질 확률이 매우 높아요.

하지만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셨다면?

오늘은 ‘ICC 프로파일이 뭔지, 왜 필요한지, 어떻게 설정하는지’
정말 쉽게 알려드릴게요 😊

ICC 프로파일이란?

 ICC 프로파일(International Color Consortium Profile)
모니터, 프린터, 용지, 잉크 간 색상 정보를 일치시키는 ‘색상 번역기’

  • 사진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보는 색 = 출력되는 색”**을 가능하게 해줘요.

  • 프린터/용지별 프로파일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용지와 프린터에 맞는 프로파일을 써야 해요!

사진 출력 시 ICC 프로파일이 왜 필요할까?

① 색이 이상하게 나오는 문제 방지
②  사진의 디테일·명암·채도를 정확히 반영
③ 전문 인쇄물 수준으로 결과물 퀄리티 향상
④ 모니터와 인쇄물 간 색상 일치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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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on 프린터 기준 ICC 프로파일 설정법 (Windows 기준)

Epson 공식 웹사이트에서 프로파일 다운로드
→ 프린터 모델 + 사용 용지명으로 검색 (예: Epson P700 + Premium Glossy)

다운로드한 ICC 파일을 설치 (오른쪽 클릭 → 설치)

인쇄 설정에서 색상 보정 끄기

  • [파일] → [인쇄] → [프린터 속성]

  • [고급 설정] → 색상 모드 → ‘없음(No Color Adjustment)’ 선택

포토샵 또는 Lightroom 등에서 ICC 프로파일 적용

  • 인쇄 설정 → 색상 관리 → ‘사용자 정의 ICC 프로파일’ 선택

  • 다운받은 프로파일을 지정

‘렌더링 의도’ 설정도 중요!

  • 일반적으로는 ‘상대적 색도계(Relative Colorimetric)’ 추천

  • 경우에 따라 **‘지각적(Perceptual)’**도 고려 가능

초보자에게 유용한 팁

🔹 ICC 프로파일은 프린터 + 용지 조합마다 따로 필요
🔹 항상 Epson 공식 프로파일 먼저 사용
🔹 포토샵이 없다면 무료 프로그램(예: GIMP)에서도 사용 가능
🔹 출력 테스트는 꼭 소형 사진으로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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