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프린터 오프라인일 때, 통신 구조만 바꿔 바로 해결
프린터가 갑자기 ‘오프라인’으로 바뀌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고장이나 재설치입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Canon 프린터 오프라인 문제의 상당수가 장치 이상이 아니라, Windows가 프린터를 부르는 통신 경로가 어긋난 상태에서 발생합니다. 이 글은 복잡한 재설치보다 먼저, 통신 구조를 바로잡아 즉시 온라인으로 되돌리는 방법에 집중합니다.
Canon 프린터 오프라인은 ‘상태’ 문제가 아니라 ‘경로’ 문제
Canon 프린터가 오프라인으로 표시되는 순간에도, 프린터 전원은 켜져 있고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Windows가 프린터를 존재하지만 닿지 않는 주소로 호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때 드라이버를 다시 깔아도, 잘못된 경로가 유지되면 오프라인은 반복됩니다.
왜 갑자기 오프라인이 되는가
가장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Windows 업데이트 이후 WSD 포트가 자동 선택되거나, 공유기 재부팅으로 프린터 IP 주소가 변경되었는데도 PC는 이전 주소로 접근을 시도하는 경우입니다. 결과적으로 프린터는 정상인데, PC만 “응답 없음”으로 판단해 Canon 프린터 오프라인을 표시합니다.

즉시 해결 – 통신 구조를 바꾸는 실전 순서
아래 순서대로 진행하면 대부분 바로 온라인으로 전환됩니다.
① 프린터 포트 확인 (핵심)
프린터 속성에서 포트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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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D 포트로 되어 있다면 → 표준 TCP/IP 포트로 변경을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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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프린터의 경우, 현재 프린터 IP와 PC가 사용하는 IP가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② 표준 TCP/IP 포트로 재지정
프린터가 실제로 사용하는 IP를 기준으로 표준 TCP/IP 포트를 새로 추가해 연결합니다. 이 단계만으로도 Canon 프린터 오프라인이 즉시 해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③ 프린터 상태 옵션 점검
프린터 설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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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오프라인 사용’ 체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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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일시 중지’ 해제
를 확인합니다. 단순하지만 업데이트 이후 자동으로 켜지는 사례가 잦습니다.
USB는 되는데 네트워크만 오프라인인 이유
USB 출력은 되는데 네트워크 출력만 오프라인이라면, 프린터 고장이 아닙니다. 이 경우는 거의 예외 없이 네트워크 경로(WSD ↔ TCP/IP) 문제입니다. 통신 구조만 바꾸면 정상 출력으로 돌아옵니다.
공유기 환경에서 꼭 확인할 1가지
공유기가 재부팅되면 프린터 IP가 바뀔 수 있습니다. 이럴 땐 ‘IP 주소 예약(고정 IP)’을 설정해 두는 것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고정 IP를 쓰면 이후 업데이트가 와도 Canon 프린터 오프라인 재발 확률이 크게 줄어듭니다.
💬 FAQ
Q. Windows 업데이트 후 바로 오프라인이 됐습니다.
업데이트로 포트가 WSD로 바뀐 경우가 많습니다. TCP/IP 포트로 재지정하세요.Q. 프린터는 보이는데 출력만 안 됩니다.
경로가 끊긴 상태입니다. IP 불일치 또는 포트 문제를 먼저 점검하세요.Q. 재설치가 꼭 필요한가요?
대부분 필요 없습니다. 통신 구조 변경이 재설치보다 우선입니다.
🔚 마무리
Canon 프린터 오프라인은 고장이 아니라, Windows가 프린터를 잘못된 길로 호출하고 있는 상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통신 구조만 바로잡아 주면, 재설치 없이도 프린터는 즉시 온라인으로 돌아옵니다.
📆 2025년 12월 기준 최신 정보
📚 출처
-
Canon 공식 지원 페이지 – Wireless Printing & Driver Installation Guide
-
Microsoft 공식 문서 – Windows Printer Port and Driver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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