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오프라인 해결 – Windows 11에서 갑자기 인식 안 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
Windows 11에서 갑자기 프린터가 오프라인으로 뜨고 출력이 전혀 되지 않을 때, 대부분은 기기 고장이 아니라 운영체제 내부에서 연결 신호가 엇갈리면서 발생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복잡한 설정이 아니라 프린터 오프라인 해결의 핵심 원리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Windows 11은 포트 자동 설정(WSD), IP 변경, 스풀러 충돌이 일어나기 쉬운 구조라 특정 조건만 맞으면 ‘정상 연결 → 오프라인’ 상태로 순식간에 바뀝니다. 그래서 핵심만 정확히 짚어주면 금방 복구됩니다.
프린터 오프라인 해결 – Windows 11 인식 오류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이유
Windows 11은 자동 포트(WSD), 공유기 IP 변경, 스풀러 대기열 문제로 인해 정상 연결된 프린터를 오프라인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세 가지만 단계적으로 점검하면 대부분 즉시 정상 출력이 가능합니다.
📘 원인 분석 – Windows 11에서 특히 오프라인이 잘 생기는 구조
Windows 11이 프린터를 오프라인으로 잘못 표시하는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세 가지가 핵심입니다.
1) WSD(자동 포트) 문제 – 가장 흔한 원인
윈도우는 프린터를 자동으로 추가하면서 ‘WSD 포트’를 생성합니다.
문제는 이 포트가 네트워크 상태에 매우 민감하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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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 신호가 잠시 약해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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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에서 대역폭이 바뀌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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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절전모드→재부팅한 경우
이럴 때 WSD는 신호를 놓쳐서 응답 없음 → 오프라인으로 바뀝니다.
실제로 Windows 10/11 프린터 오류의 60~70%가 WSD 문제입니다.
➡️ 해결책 : WSD를 그대로 쓰지 말고 TCP/IP 포트(9100) 로 고정하는 것이 안정성 면에서 압도적입니다.
2) IP 주소 변경 문제
공유기가 자동으로 주소를 배정(DHCP)하면, 프린터가 재부팅될 때
IP가 바뀌는 일이 흔합니다.
윈도우는 예전 IP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뜨게 됩니다.
➡️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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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 DHCP 예약(프린터 MAC 주소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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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프린터 자체에서 고정 IP 설정
3) 스풀러(Print Spooler) 충돌
Windows 11은 업데이트 이후 스풀러 서비스가 꼬이는 사례가 많습니다.
대기열이 가득 차거나, 오래된 드라이버와 충돌하면
정상 연결이어도 오프라인으로 잘못 표시됩니다.
➡️ 스풀러 재시작만으로도 30~40%는 즉시 해결됩니다.

🛠 해결 5단계 – Windows 11에서 가장 빠른 복구 순서
1단계 : 프린터 전원·Wi-Fi 신호·PC 연결 구조 확인
이 단계에서 해결되는 경우가 surprisingly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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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전원 3초 껐다 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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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는 2.4GHz, 프린터도 2.4GHz에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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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의 Wi-Fi 표시등 정상 여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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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가 VPN 연결 중이면 출력 잘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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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핫스팟 연결 중이면 프린터 못 찾음
2단계 : 제어판 → 프린터 속성 → ‘WSD 포트’ 사용 여부 확인
📍 경로
제어판 → 장치 및 프린터 → 프린터 우클릭 → 프린터 속성 → 포트
여기서 대부분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 WSD-12345-xxxx (자동 포트)
이 상태면 99% 오프라인 발생 가능입니다.
✔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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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D’ 체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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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포트 추가 → Standard TCP/IP 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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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IP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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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자동 검색 체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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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저장
3단계 : 프린터 IP가 바뀌지 않았는지 확인
프린터 자체에서 IP를 보거나,
공유기 관리자 페이지에서 연결 장치를 보면 됩니다.
예:
192.168.0.21 → 192.168.0.38로 바뀌었다면
Windows는 예전 주소를 찾다가 오프라인으로 뜹니다.
➡️ 고정 IP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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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 DHCP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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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프린터 네트워크 설정 → 수동 IP
4단계 : 스풀러 서비스 재시작
가장 강력한 즉시 복구 방법.
✔ 방법
Win + R → services.msc
→ Print Spooler
→ 중지 → 5초 → 다시 시작
대기열 문제까지 해결하려면:
제어판 → 장치 및 프린터 →
프린터를 더블 클릭 → 모든 문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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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연결(USB, Wi-Fi) 불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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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드라이버 충돌 또는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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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대기열이 멈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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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프린터 설정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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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서비스 비활성화
→ 중요한 건, 대부분의 경우 사용자가 직접 해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5단계 : 드라이버 재설치(최후 옵션)
드라이버를 삭제 후 재설치하면
포트·드라이버 충돌·전송 큐 문제 등이 한 번에 초기화됩니다.
✔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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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판 → 프로그램 → 프린터 드라이버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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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indows\System32\spool\PRINTERS 폴더 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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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공식 페이지에서 최신 드라이버 설치
(HP: Easy Start / Epson: iPrint / Canon: Start 프로그램)
🪟 Windows 11 고급 설정
① 네트워크 프로필 ‘공용 → 사설’로 변경
Windows 11은 공용 네트워크에서 프린터를 차단합니다.
설정 → 네트워크 및 인터넷 → Wi-Fi → 속성 → 사설 선택
② 프린터 공유 기능 허용
서비스 정책 때문에 비활성화되어 있으면 출력이 안 됩니다.
설정 → Bluetooth & 디바이스 → 프린터 및 스캐너 →
프린터 선택 → 프린터 설정 관리자 열기
“장치 공유 허용” 활성화
③ Windows 방화벽 예외 추가
Print Spooler와 Spoolsv.exe가 차단된 경우 오프라인 발생
제어판 → Windows Defender 방화벽 → 앱 또는 기능 허용 →
프린터 서비스 체크
🍎 Mac 사용자용 간단 해결 가이드
(이 글은 Windows 11 중심 글이므로 Mac은 요약형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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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설정 → 프린터 및 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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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제거 → 다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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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jour가 아닌 IP 프린터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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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주소 직접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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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Print 대신 제조사 드라이버 선택
Mac은 AirPrint와 IP 프린터 충돌이 오프라인의 원인입니다.
집에서 발생하는 오프라인 문제 – 환경 원인 4가지
가정 환경에서는 공유기 특성 때문에 더 자주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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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Hz 단일 SSID 사용 → 프린터 연결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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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 자동 재부팅으로 IP가 자주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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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전 콘센트 사용 → 프린터 전원이 미세하게 끊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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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 Wi-Fi 환경에서 AP를 옮겨 다니며 연결 해제
➡️ 해결 : 2.4GHz 분리 / DHCP 예약 / 절전 멀티탭 제거 / 메쉬 네트워크에서 프린터 고정
💬FAQ
Q. 오프라인인데 핑(ping)은 정상입니다.
포트가 WSD로 잡혀 있을 가능성이 1순위입니다.Q. 재부팅할 때마다 오프라인이 됩니다.
IP가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 DHCP 예약 필수.Q. 스풀러 재시작하면 되는데, 왜 자꾸 반복될까요?
오래된 드라이버가 업데이트 후 충돌 중입니다. 최신 버전으로 재설치하세요.Q. USB 연결인데도 오프라인입니다.
USB 포트 전력 관리(전원 옵션)가 절전 모드로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마무리
프린터 오프라인 문제는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Windows 11의 자동 포트(WSD), IP 변경, 스풀러 충돌이라는 단순한 구조 속에서 발생합니다. 이 세 가지를 정확한 순서로 점검하면 대부분의 문제는 즉시 해결되며, 한 번 구조를 잡아두면 같은 오류가 반복되지 않습니다.
📆 2025년 11월 기준 최신 정보
📚 출처
-
Microsoft Learn – Windows Print Spooler & Port Management (2024)
-
HP 공식 지원 페이지 – Network Printing & WSD Troubleshooting Guide (2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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