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오프라인 오류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Windows 11 환경의 WSD 포트 문제를 보여주는 네트워크 프린터 작업 공간 대표 이미지

프린터 오프라인 오류가 반복된다면, WSD 포트 문제

프린터 오프라인 오류가 반복될 때 가장 흔히 하는 오해는 프린터 고장이나 네트워크 문제입니다. 하지만 Windows 11 환경에서 프린터 오프라인 오류가 계속 반복된다면, 원인은 거의 예외 없이 WSD 포트 문제에 있습니다.

특히 재부팅 후, 절전 모드 해제 후, 또는 Windows 업데이트 이후 프린터가 다시 오프라인으로 바뀌는 현상은 WSD 포트 구조적 한계에서 시작됩니다.

프린터 오프라인 오류 반복 원인 – WSD 포트 문제

프린터 오프라인 오류가 반복되는 경우, 대부분 WSD 포트가 네트워크 재연결과 Windows 11 시스템 개입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WSD 포트를 TCP/IP 9100 포트로 변경하면 재부팅이나 업데이트 이후에도 오프라인 오류가 재발하지 않는 구조로 전환됩니다.

오류가 반복된다면, WSD 포트 문제부터 해결하세요

해결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WSD 포트를 완전히 버리고, TCP/IP 9100 포트로 바꾸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방법은 임시 조치가 아니라,
✔ 재부팅 후에도
✔ Windows 업데이트 이후에도
✔ 네트워크가 잠시 끊겼다가 다시 연결돼도
프린터가 다시 오프라인으로 떨어지지 않게 만드는 구조적 해결책입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해결 방법 – 포트 변경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아래 단계만 따라가세요.
설정값 하나 바꾸는 것뿐이지만, 효과는 확실합니다.

Windows 11에서
제어판 → 장치 및 프린터 → 해당 프린터 우클릭 → 프린터 속성 → 포트 탭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포트 이름이
WSD-XXXX 형태라면, 이미 원인은 찾은 겁니다.

새 포트 추가 → Standard TCP/IP Port →
프린터의 고정 IP 주소를 입력하고,
포트 번호는 9100으로 설정합니다.

설정 후 기존 WSD 포트 체크를 해제하고, 새 TCP/IP 포트를 기본으로 적용하면 끝입니다.

이 한 번의 설정으로
“어제는 됐는데 오늘은 안 되는 프린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프린터 오프라인 오류 WSD 포트 TCP IP 9100
왜 WSD 포트는 계속 문제를 일으킬까?

WSD(Web Services for Devices)는 원래
“설정 없이 자동으로 연결되는 편리함”을 목표로 만들어졌습니다.

문제는 이 편리함이 네트워크가 조금만 변해도 바로 깨진다는 점입니다.

Windows 11은

  • 절전 모드

  • 네트워크 재연결

  • 보안 업데이트

  • HP Smart 같은 관리 앱 개입

이런 순간마다 프린터를 다시 검색합니다.
이 과정에서 WSD 포트는 프린터를 “다른 장치”로 오인하거나,
아예 응답이 없다고 판단해 오프라인 상태로 고정시켜 버립니다.

그래서
✔ 재부팅하면 또 안 되고
✔ 하루 지나면 다시 오프라인
✔ 드라이버 재설치해도 며칠 뒤 재발

이런 패턴이 반복되는 겁니다.
고장이 아니라, 설계 문제입니다.

WSD 포트가 특히 불안정한 환경

다음 조건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WSD 포트는 거의 100% 문제를 일으킵니다.

공유기 자동 IP 변경(DHCP) 환경
노트북·데스크톱을 자주 절전 모드로 사용하는 경우
HP Smart, Epson Scan 등 관리 앱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
Windows 11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이럴 때 Windows는
“프린터는 있는데, 네가 알던 그 프린터는 아니다”라는 식으로 판단합니다.
그리고 결과는 늘 같습니다. 오프라인.

TCP/IP 9100 포트가 안정적인 이유

TCP/IP 9100 포트는
프린터를 “자동 인식 대상”이 아니라 고정된 네트워크 장비로 취급합니다.

IP 주소 + 포트 번호로 직접 통신하기 때문에
Windows가 괜히 개입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 업데이트 후에도

  • 재부팅 후에도

  • 네트워크가 잠시 끊겼다가 돌아와도

프린터는 계속 온라인 상태를 유지합니다.
실무 환경에서 이 방식이 표준처럼 쓰이는 이유입니다.

포트만 바꿔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

아주 드물지만, 포트를 바꿨는데도 오프라인이 된다면
그때는 다음을 추가로 확인해야 합니다.

프린터 IP가 공유기 재부팅마다 바뀌는지
→ 공유기에서 IP 고정 필요

Windows에서 동일 프린터가 여러 개 등록돼 있는지
→ WSD로 생성된 중복 프린터 제거

HP Smart 앱이 자동으로 포트를 다시 WSD로 되돌리는지
→ 앱 설정에서 자동 관리 기능 비활성화

하지만 대부분은 포트 변경 하나로 끝납니다.

💬FAQ

Q. 프린터 오프라인 오류가 계속 반복되는 가장 큰 이유는 뭔가요?
Windows 11 환경에서 WSD 포트는 네트워크 재연결이나 절전 모드 이후 프린터를 정상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오프라인 오류가 반복됩니다.

Q. 드라이버를 다시 설치해도 프린터 오프라인 오류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드라이버 문제가 아니라 포트 방식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WSD 포트를 그대로 사용하면 재설치 후에도 동일한 오프라인 오류가 다시 발생합니다.

Q. TCP/IP 9100 포트로 바꾸면 정말 재발하지 않나요?
대부분의 경우 재부팅이나 Windows 업데이트 이후에도 프린터가 오프라인으로 전환되지 않으며, 실무 환경에서 가장 안정적인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 마무리

프린터 오프라인 오류는 갑자기 생기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불안정한 구조 위에서 계속 버텨오다가, 어느 순간 드러나는 현상일 뿐입니다. WSD 포트를 정리하고 TCP/IP 9100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프린터는 다시 ‘항상 준비된 상태’로 돌아옵니다. 프린터를 의심하기 전에, Windows가 프린터를 바라보는 방식을 먼저 바꿔보세요.

📆 2025년 12월 기준 최신 정보

📚 출처

  • Microsoft 공식 문서 – Web Services for Devices (WSD) Overview
  • HP 공식 지원 페이지 – Printer shows offline status in Window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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